드론 매핑 데이터와 위성 데이터, 무엇이 다를까?
1. 하늘에서 본 땅의 정보, 그 출처가 다르다: ‘드론 vs 위성’스마트농업과 도시농업이 발전하면서, 농장의 상태를 하늘에서 확인하는 일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원격탐사 데이터가 바로 드론 매핑 데이터와 위성 데이터입니다. 두 방법 모두 작물의 상태, 토양의 변화, 수분 분포, 생육 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각화하는 데 사용되지만, 촬영 방식과 활용 목적, 정밀도에서 차이가 존재합니다.먼저 드론 매핑 데이터는 사용자가 직접 드론을 띄워 특정 구역을 항공촬영한 후, 이미지를 소프트웨어로 분석해 만든 지도입니다. 반면 위성 데이터는 수백 km 상공의 인공위성이 주기적으로 지구 표면을 촬영해 제공하는 정보입니다.위성 데이터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개 자료도 많고, 넓은 면적을 빠르게 ..
2025. 7. 6.
학교·공공기관 옥상 농장 드론 매핑 프로젝트에 대해서
1. 옥상 농장을 활용한 교육과 환경 개선의 새로운 시도최근 도시 공간에서의 농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학교·공공기관의 유휴 공간인 옥상을 활용한 도시농업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주민센터, 시청 등 공공기관 건물의 옥상은 보안이 잘 되어 있고 안전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농장으로 운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이러한 옥상 농장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생태교육, 기후 대응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됩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관심이 높아진 방식은 바로 드론을 활용한 옥상 농장 매핑 프로젝트입니다.드론은 옥상 위의 농장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전체 작물의 분포, 성장 상태, 병해 의심 구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
2025. 7. 5.